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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후 코로나 재발 확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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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비피플 2020. 2.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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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퇴원 후 재확진 사례가 처름으로 나왔는데요

경기 시흥시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분당서울대병원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25번 확진자(73)는

퇴원 엿새 만인 28일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말에 의하면

27일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보건소에 자진 신고를 했고,

28일 오후 다시 확진자로 판정되었다고 하네요.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걸렸던 바이러스가 다시 생긴 '재발' 가능성과

퇴원 후 다시 누군가에게 감염됐을 '재감염' 가능성이 모두 있다"며

"재발로 판명 날 경우 현재의 퇴원 환자 관리 체계로는 대응할 수 없는 사례가 생겨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재발'이라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후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재감염이라면 완치후에도 몸속에 우한폐렴에 대한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중국 광둥성 질병예방공제센터 관계자는

 

"완치자 대상으로 2주 뒤에 검사를 해봤더니

14%(13명)가 재발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이들이 이 시기 만났던 104명 중 우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다"는 말을 덧붙였어요.

이말은 재발해도 전염력 없는 바이러스가 된다는 말일까요?

 

중국은 신뢰도가 좀 떨어지니

우리나라나 다른 선진국에서 정확한 연구가 이뤄지면 좋겠네요.

 

중국폐렴 재발사례는 우리나라와 중국에만 있는게 아닌데요

일본 오사카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도 퇴원했다가 27일 다시 감염된 사례가 있었어요.

중국 우한 관광객 가이드였던 이 여성은

지난 1일 퇴원했고 6일 최종 바이러스 검사 결과 완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가

19일 가슴과 목에 통증이 생겼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현재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감염이 우리 사회어디까지 침투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스스로 지키는것 말고는

현재로서는 뾰족한 다른 수가 안보이는듯 합니다 ㅠ

 

그래서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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