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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전통시장 반찬가게 사장 아플러들 고소.

이슈.

by 하비피플 2020. 2.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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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크게 논란이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전통시장 반찬가게 사장님이

문대통령의 경기가 어떻냐는 질문에

"(경기가) 거지 같다"고 답했던 사건이에요.

 

이에 악성 댓글과 협박 전화에 시달린 아산 전통시장 반찬가게 사장님이

불특정 다수를 경찰에 고소했고 하는데요

25일 복수의 언론은 보수 성향 시민단체 '시민과 함께'가

아산의 반찬가게 사장 A 씨를 대리해

모욕죄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등 다수의 성명불상자를 충남 아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 측은

"A 씨를 향한 악플에는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나 소상공인 비하발언 뿐만 아니라

'위치를 알려주면 찾아가겠다' 등의 사실상 협박에 해당하는 표현이 있었다"면서

A 씨에 대한 신변보호도 함께 요청했다고 하네요.

시민단체 측은 "A 씨가 누려야 할 일상의 평온과 사업할 권리를 파괴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아산경찰서의 상급청인 충남경찰청의 사이버수사대는 물론

검찰에도 수사에 필요한 지원과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진행을 요청한다"고 촉구했어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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