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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음성후 2차 양성 나오는 이유는?

이슈.

by 하비피플 2020. 2. 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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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검사 1차 음성판정을 받았다가

2차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있는데요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5일 언론브리핑자료를 통해

"드물게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현재의 의료기술로는 검출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소량인 경우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히며

"따라서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환자에서 검사결과가 음성인데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새로운 검체로 재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제가 알기로는 우한폐렴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 검사를 할때도 

감염 예상일로부터 며칠이 지나야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어도

너무 초기라면 바이러스가 몸속에 충분히 생기지 않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데요

 

이번 신종코로나의 경우도

감염자가 면역력이 워낙 좋은 경우나

감염된 시점과 검사 시점의 간격이 너무 가까운 경우는

음성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2주간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진단의학회는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도 조망했는데요

"22일 기준 3만9279건의 검사가 시행됐으며 23일 저녁9시 기준 60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환자 발생이 크게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보유자를 조기에 구분해 내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어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 조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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