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공유해보려고 해요.
바로 서장훈씨가 청페에서 했던 말인데요
너무 공감 되더라구요.
그럼 서장훈씨의 강연 전문을 한번 읽어볼까요?
무책임하게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들의 청춘을 응원한다
무슨 뭐 아프니까 어쩌고 이런거
다 뻥입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기성세대가 청춘 젊은 분들에게
그냥 점수 따고 좋은 얘기 하려고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거 즐기면 다 된다?
즐겨서?
절대 안됩니다.
즐겨서 되는 거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본인의 일을 어떤 식으로 즐겨
즐기는 것의 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
즐겨서 뭘 이뤄낼 수 있는 건
저는 단연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물론 응원 합니다.
당연히 응원 하죠
그런데 무책임하게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
완전 뻥이에요.
T.V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는 분들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한 얘기를 하지?
저는 정말 그럴 때마다 분노합니다.
물론 개인 간의 차이가 있겠죠.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나는 큰 성공을 바라지 않고
그냥 절겁게 살래
돈이 많이 없어도 되고
나는 내 가족이랑 즐겁게 살래
하시는 분들은 괜찮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래도 내 꿈을 어느 정도 이뤄보겠다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곳까지 가보고 싶은 분들에게
그런 얘기는 진짜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 입니다.
즐겨서 되는거 없습니다.
즐기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매일 뛰고 그렇게 힘들게
저희 농구 한 번 하면 3kg이 빠지거든요?
숨이 막 꼴딱 꼴딱 넘어가는데
'와 나는 이게 너무 즐겁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 극한의 고통이 너무 즐겁다
그럴 순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나는 이게 고통스럽지 않고 난 너무 이게 즐거워'
그것은 제가 볼때는 사실
가식이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까 우리 여러분들에게
정말 냉정하게
자신에게 냉정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서장훈 , 청페 강연 -
역시 서장훈씨는 참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ㅎ
저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니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뭔가 마음이 뜨거워 지시나요? ㅎㅎ
자신에겐 냉정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게.
오늘부터 함께 실천해 보아요~
서장훈 명언 2탄 [냉정과 열정사이]<https://hobbypeople.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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