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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명언.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구?

이슈.

by 하비피플 2019. 9.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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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어 공유해보려고 해요.

바로 서장훈씨가 청페에서 했던 말인데요

너무 공감 되더라구요.

 

그럼 서장훈씨의 강연 전문을 한번 읽어볼까요?

 

 

무책임하게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여러분들의 청춘을 응원한다

무슨 뭐 아프니까 어쩌고 이런거

 

다 뻥입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기성세대가 청춘 젊은 분들에게

그냥 점수 따고 좋은 얘기 하려고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거 즐기면 다 된다?

즐겨서?

 

절대 안됩니다.

 

즐겨서 되는 거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본인의 일을 어떤 식으로 즐겨

즐기는 것의 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

즐겨서 뭘 이뤄낼 수 있는 건

저는 단연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물론 응원 합니다.

당연히 응원 하죠

그런데 무책임하게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

 

완전 뻥이에요.

 

T.V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는 분들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한 얘기를 하지?

저는 정말 그럴 때마다 분노합니다.

물론 개인 간의 차이가 있겠죠.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나는 큰 성공을 바라지 않고

그냥 절겁게 살래

돈이 많이 없어도 되고

나는 내 가족이랑 즐겁게 살래

하시는 분들은 괜찮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래도 내 꿈을 어느 정도 이뤄보겠다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곳까지 가보고 싶은 분들에게

그런 얘기는 진짜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 입니다.

 

즐겨서 되는거 없습니다.

 

즐기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매일 뛰고 그렇게 힘들게

저희 농구 한 번 하면 3kg이 빠지거든요?

숨이 막 꼴딱 꼴딱 넘어가는데

'와 나는 이게 너무 즐겁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 극한의 고통이 너무 즐겁다

그럴 순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나는 이게 고통스럽지 않고 난 너무 이게 즐거워'

 

그것은 제가 볼때는 사실

가식이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까 우리 여러분들에게

 

정말 냉정하게

자신에게 냉정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서장훈 , 청페 강연 -

 

 

 

 

역시 서장훈씨는 참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ㅎ

저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니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뭔가 마음이 뜨거워 지시나요? ㅎㅎ

 

자신에겐 냉정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게.

 

오늘부터 함께 실천해 보아요~

 

 

서장훈 명언 2탄 [냉정과 열정사이]<https://hobbypeople.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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