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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끼는 부세트리가 있었는데요....
제가 정말 예뻐하는 조카녀석이 제가 없는사이
부세트리를 다 뜯어버렸더라구요 ㅠㅠ
귀여운녀석......
그래서 일부는 그냥 모스활착판에 활착해서 다시 어항에 넣고
너무 작아서 활착이 안되는 작은녀석들은
(부세트리 만들때 사용한 부세가 미니종이라 벌브가 작은녀석들은
활착하기 귀찮더라구요 ㅎㅎㅎ.....열정이 식었나 ㅠ)
수상화 시켜보기로 했어요~
부세는 원래 물 밖에 사는 식물인거 다들 아시죠?ㅎㅎ
제가 선택한 방법은
스펀지 위에 부세를 그냥 깔아놓고
물을 조금 넣고
습도를 유지하기위해 뚜껑을 닫는 방법인데요
뚜껑을 닫지 않으면 잎이 말라버리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뚜껑을 닫아줘야해요~
완전히 수상화가 되면 그냥 밖에 둬도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수중화된 부세이므로 뚜껑을 닫아줬어요.
사실 스펀지를 조금 얇은걸 쓰고싶었는데
스펀지를 자르기 싫어서 그냥 그대로 넣었어요 ㅎㅎ
스펀지는 지스 유동성 여과기 스펀지에요.
이거대신 여과기에 뼈산호를 넣었거든요 ㅎ
요렇게 해서 뚜껑을닫고 보니 이틀이 지나도
잎이 촉촉하니 괜찮네요~
부세는 물밖에서 성장속도도 더 빠르고
꽃도 잘 피우고
예쁘게 자란다는데
그 모습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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