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부스터 꼭 먹어야 할까?

헬스 부스터가 뭐지?

 

 오늘은 부스터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부스터란 운동할때 지구력과 파워를 높여주는 제품을 말해요. 시중에는 많은 부스터 제품들이 있는데요 제가 특정 제품의 성분표를 올리기에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서 대략적인 부스터의 주요 성분으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부스터 제품들의 성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성분이 비타민과 각종 아미노산 그리고 카페인 크레아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미노산에는 아르기닌, 시트룰린,타우린, BCAA가 가장 대표적으로 들어있는 아미노산인데 아르기닌과 시트룰린(아르기닌의 전구체 역할)은 현관을 확장시켜 펌핑감을 높여주며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근지구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근합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타우린의 경우는 피로회복에 좋으며 BCAA의 경우 근육 합성의 필수아미노산 입니다. 크레아틴의 경우는 ADP를 ATP로 전환시켜줘서 근지구력이 증가합니다. 카페인은 다들 알다시피 각성효과로 근지구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워낙 종류가 많고 기능이 다양해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게시글 중에 남성에 좋은 영양제 설명에 나와있습니다.

 

헬스 부스터 꼭 먹어야 할까?

 

 위에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성분 구성은 정말 좋습니다. 그말은 먹으면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함량이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약도 제대로된 효과를 보려면 적정 양을 먹어야 하는데 부스터 제품의 경우는 제 기준에서는 함량이 좀 적다고 판단되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간단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사용중인데요. 부스터의 성분들은 영양제로 따로따로 다 판매되고 있는데요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르기닌 오르니틴은 영양제로 섭취하고 카페인은 커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크레아틴은 구매할 예정이고 BCAA와 시트룰린은 필요성을 못느껴서 구매할 의사가 없습니다. 각종미네랄과 비타민은 성분 함량이 좋은 종합영양제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섭취하면 충분한 양의 성분을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