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관상용 새우 소소하게 시작.

한동안 어쩔수 없이
물생활을 중단했는데요

갑자기 너무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가볍게 20하이큐브 어항으로
소소하게 세팅해 보았어요.

제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세팅은 아니지만
이정도 세팅으로 한번 해보려고 해요.

가장 아쉬운점이 시작하는 시점이 늦여름에
시작하는게 가장 좋은데 여름 초입에 시작하려니
부담감이 매우 크네요 :(

현재 물 상태는

pH는 6.4정도 되어 보입니다.

6에 맞추면 가장 좋지만 연갈탄도 없고
앞으로 거의 무환수로 키울 계획이라
pH상승 걱정은 크지 않기 때문에
이정도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질산염의 경우는

요정도 수치로 나오는데요
이정도 수치면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암모니어, 아질산 측정 시약이 없는게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해보려고 해요.

적옥토에 박스저면여과 세팅으로 하고싶지만
어쩔수 없죠 ㅠ

앞서 게시한 새우사육관련 글 중에
가장 중요한 수치가
온도, pH 라고 했는데요

pH는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할듯한데
온도는
어항이 작아 온도스윙도 걱정되고 냉각장치도 없어
여름이 걱정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종종 진행상황을 올리도록 할게요~

다들 즐거운 물생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