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병 걸린 진주린 근황입니다~
앞의 상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ㅎ
https://hobbypeople.tistory.com/9
금붕어 부레병 초기증상과 치료기.
오늘은 부레병 치료에 관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앞전의 글[https://hobbypeople.tistory.com/8]에 적은 부레병의 원인을 바탕으로 제 진주린을 치료한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완치는 아닙니다. 부레병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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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아진거 같죠? ㅎㅎ 포지션도 잘 잡고 수면으로 뜨는 증상도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꼬리도 거의 안들리고 편안해 보입니다. ㅎ
하지만 부레병이 다 나은건 절대 아닙니다!!!!!!!!
밥을 조금만 많이 줘도 기우뚱 거리고 더 많이주면 뒤집어집니다 ㅠ
며칠전 상태가 좋아진거 같아 아침에 밥을 평소보다 많이주고 나갔다가 저녁에 오니
또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ㅠㅠ
조금이라도 밥을 더 먹이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독이 되는듯 합니다.ㅠ
대충 보니 하루에 사료 2~3알정도 먹으니 정상적인 유영이 가능한듯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녀석처럼 자유롭게 활발히 유영하지는 못해요 ㅠ
비오비타(유산균)는 매일 소량씩 먹이고 있어요~
사료 2~3알 너무 적은것 같죠?
ㅎㅎ 그래서 벽면이끼가 많이 껴 있으면 좋을 듯 해요 ㅎ
사료를 더 주는 방향 보다는 금붕어가 하루종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이끼가 정말 괜찮은 보충먹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건강한 녀석 밥좀 많이 먹이고 싶어서 핀셋으로 한알씩 집어서
건강한 녀석 위에 떨어트려 줬습니다 ㅎㅎㅎ;;;;
어항 여유만 있다면 두 녀석을 따로 관리해줄텐데 아쉽습니다 ㅠ
금붕어 유어를 키우면서 느낀점이 금붕어를 키움에 있어 사육자의 스킬도 중요하겠지만 금붕어 자체의 태생적 건강함이 사육자의 사육스킬보다 금붕어의 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곳에서 분양받은 같은혈의 동금 9마리 유어를 키워보니 유전적 형질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 녀석들임에도 정말 생긴거며 건강 상태며 자라는 속도며 가지각색입니다. 그리고 특히 눈여겨 볼 점이 체형에 따른 건강상태입니다.
제 동금중에 코메트같은 체형의 동금이 한마리 있는데 바디가 길고 배도 다른 동금에 비해 홀쭉하고 자라는 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이녀석은 유영도 뒤뚱거리지 않고 정말 빠르게 헤엄치며 아주 건강하고 활발하게 먹이를 찾아다닙니다. 두번째로 건강한 녀석은 체고가 높지만 배의 빵빵함이 밸런스 있게 발달되어있어서 안정적으로 활발히 움직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동금들은 동금 특유의 체형인 체고가 높고 몸이 짧으며 배가 아주 빵빵합니다. 이런 녀석들은 확실히 유영할때 느리고 뒤뚱거립니다. 이런 체형에서 오는 유영이 동금의 관상의 포인트이긴 하지만 건강에는 좋지않은 영향을 미침에는 분명한듯 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금어가 자주 아프다면 당연히 1차적인 사육자의 사육 상황을 점검해봐야 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사육방법에 이상이 없다면 사육의 문제보다는 그 금붕어가 가진 태생적 결함일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상심하지 않길 바랍니다.
https://hobbypeople.tistory.com/43
금붕어 사육, 건강 관리는 어떻게? feat.원인찾기
오늘은 금붕어 사육시 건강 관리 방법에 관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주제는 금붕어 건강 관리 방법 중에서도 '금붕어가 아플때 아픈 원인 찾기' 입니다. 우리가 금붕어를 사육하다 보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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